논산시, 국방대에서 ‘논산고구마 직거래 판매’ 행사

논산시와 국방대가 최근 경기도 고양시 국방대학교에서 ‘논산 고구마 직거래 행사’를 통해 민·군 화합을 과시했다.

논산 고구마 직거래 행사는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의 딸기 직거래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 직거래 행사로 논산시와 국방대 양 기관 관계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논산 생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농산물 직거래 행사는 이 행사는 논산 이전을 앞두고 있는 국방대 논산시가 유대를 돈독히 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수년 째 이어지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논산지역에서 생산된 고구마가 경매장 구입단가로 판매, 불티난 듯 팔려 나갔다.

국방대 교직원들은 지난 4월 논산지역에서 펼쳐진 ‘논산딸기축제’에 적극 참가하는 등 논산시와의 유대를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김 백수 기자

김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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