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우수지자체 선정

천안시는 '정부 3.0'의 대표 협업모델인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운영과 관련,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천안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2014년 7월 전국에서 네 번째, 충남에서는 최초로 문을 열었다.

센터에는 천안시 생활보장팀, 일자리센터, 천안 고용센터, 여성가족부 산하 여성새일센터, 국가보훈처 산하 제대군인지원센터, 서민금융센터 등 여러 기관들이 한 공간에 모여 일자리와 복지, 서민금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는 최근 내방객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고, 이용 대상자의 기관간 연계 실적 중 복지 상담 비중이 평균 6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재 복지정책과장은 “천안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시민중심의 시각에서 시작된 시스템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선미 기자

김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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