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대상 보수교육 실시

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이진 센터장, 건양대학교 교수)가 실시한 ‘아이돌보미 대상 보수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최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아이돌보미 45명을 대상으로 조정신 건양대 아동보육과 교수를 초청, '아동의 심리와 문제행동'을 주제로 아이돌보미 대상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돌보미 활동의 효율성 향상과 전문성 강화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아이돌봄서비스 대상인 3개월~만 12세 이하 아동의 심리와 행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이돌보미는 "교육을 통해 아이에 대한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최근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핵가족화 등으로 발생하는 양육공백을 해소하고 체계적이고 안전한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센터는 사업의 투명성 제고와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간담회,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논산시의 경우 매달 1188가구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으며, 소득금액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고 있다.

김 백수 기자

김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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