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역,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로 훈훈한 분위기 조성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논산지역에서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 채운면 채운사랑회 봉사단(회장 이강전)은 최근 면내 거주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장씩 모두 2000장을 전달했다.

채운사랑회 봉사단은 매년 저소득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고치기 사업, 성금 전달 등 활발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또 채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태길)도 불우이웃들을 위해 백미 10㎏들이 35포(56만 원 상당)를 채운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화교회 서남석 목사도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동참,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채운면에 1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한순이)는 노인복지시설인 강경고향의 집을 방문, 봉사활동과 함께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 귀감이 됐다.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 지역 내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 지역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 백수 기자

김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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