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논산시보건소의 지원으로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빛돌관에서 ‘학생 건강 체중 조절 무한도전’ 줄넘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광석초등학교는 4월5일부터 10월25일까지 4~6학년을 대상으로 논산시보건소의 지원으로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빛돌관에서 ‘학생 건강 체중 조절 무한도전’ 줄넘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건강생활실천과 비만율 감소를 위한 것으로 먼저 전교생의 체성분검사와 설문지를 통한 건강행태를 분석해 실시되고 있다.

박은경 강사의 지도아래 줄넘기의 기본 자세부터 차근차근 지도해 매주 발전되는 줄넘기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음악줄넘기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줄넘기를 할 때 모둠발뛰기만 했는데 음악과 같이 여러 가지 동작을 배우니까 재미있어요.”라고 말했다.

박은종 교장은 “이번 무한도전 건강 체중 조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비만율이 감소하고 건강생활을 실천 분위기가 조성돼 밝고 활기찬 모습의 광석초등학교 학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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