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아산캠코인재개발원에서 초등학교 3권역, 고등학교 1권역으로 나눠 총 4일간 ‘학교장 대상 자유학기제 이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14~25일까지 아산캠코인재개발원에서 초등학교 3권역, 고등학교 1권역으로 나눠 총 4일간 ‘학교장 대상 자유학기제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 정책에 대한 취지 이해 및 운영에 대한 학교장 마인드를 제고하고 초등, 고등학교로의 자유학기 취지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연계 방안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학교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내용은 ‘자유학기제 이해’의 특강(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과 천안새샘중학교의 우수사례 발표, ‘2017 충남형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안내,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의 우수사례 발표 등 이다.

윤주혁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는 초등, 고등교장선생님께서 자유학기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자리이고 자유학기제가 중학교에서 단절되지 않고 초등, 고등학교로의 연계를 통해 공교육 정상화를 이루는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교장선생님뿐만 아니라 6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해 충남형 자유학기제가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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