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대회의실에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17일 논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응급처치로  환자를 살린  119구급대원 2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이며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구급대원이나 일반시민에게 시가 인증하는 배지와 증서를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119구급대원(박리나 소방교, 윤여훈 소방교)은 논산시 성동면에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진용만 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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