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지역 내 거주 사회취약계층에게 추석맞이 ‛행복나눔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배분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자원봉사센터)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 충남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내 거주 사회취약계층에게 풍요롭고 훈훈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기 위한 추석맞이 ‛행복나눔 선물꾸러미’ 배분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배분 행사에는 그간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기업의 1%나눔 실천에 앞장섰던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참치캔세트, 올리브김세트), 아워홈(식빵 15박스), 열두광주리(송편), 사랑나눔 푸드뱅크(화장품외 선물꾸러미) 단체의 물품 지원과 더불어 계룡시가족자원봉사단(전통과자 쌀강정)과 따숩게봉사단(환경수세미)이 정성들여 물품들을 포장해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 30가정(행복나눔 선물꾸러미)과 지역아동센터 3곳(전통과자 쌀강정)에 골고루 배분했다.

행사에 참여한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 박진욱 대표는 “한가위에 온 가족들이 모여 훈훈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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