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전일제 직업체험 프로그램 ‘충남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전일제 직업체험 프로그램 ‘충남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지난 7월에 이어 19일 서야중·고덕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서야중 32명, 고덕중 30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진로체험지원전상망 ‘꿈길’을 통해 참여 희망학교를 모집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청 조직 소개를 시작으로 학생 2~3인 1조와 해당부서 멘토가 함께 부서를 방문해 부서장과 부서원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각 부서의 업무를 체험하며 해당 과제를 해결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은 교원, 교육행정직공무원, 교육전문직 등의 직업에 대해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지 여부를 가늠케 하고 직업에 대한 구체적 정보와 이해를 얻게 됐다.

충남도교육청 가경신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직업선택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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