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남부지역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해 골든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평생학습관)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은 지난 14일 남부지역 성인 문해 학습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해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남부평생학습관(65명)을 비롯해 강경황산초(37명), 부여도서관(22명), 서천도서관(27명)에서 학습하는 문해 학습자들은 모두 하나 돼 웃음가득한 분위기 속에 총 30문항의 퀴즈를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했다.

열띤 경쟁 속에 최종 수상자는 1단계반 3명(김창례/강경황산초, 이순덕/남부학습관, 최영임/남부학습관), 2단계반 3명(김원자/강경황산초, 윤순자/강경황산초, 손오월/강경황산초), 3단계반 3명(최금순/부여도서관, 신순금/남부평생학습관, 김영자/강경황산초)등 총 9명이 수상했다.

김용진 관장은 “이번 문해 골든벨을 통해 학습자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학습 참여 촉진의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 앞으로도 배움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해교육을 더욱더 활성화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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