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이종하 서장이 지역 내 가연성 외장재 사용(드라이피트) 및 필로티 건축물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이종하 서장이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역 내 가연성 외장재 사용(드라이피트) 및 필로티 건축물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소방서장 방문은 지난 달 제천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화재 취약성이 높은 건축물을 직접 지도 방문해 관계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주요 확인사항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 △관계자 위주의 자율안전관리 지도 등을 실시한다.

이종하 서장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방문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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