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남부권역 학습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평생학습관)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은 3월15일부터 서천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 강좌를 시작으로 남부권역(금산도서관, 부여도서관, 서천도서관, 청양도서관) 학습관 지원 프로그램에 닻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남부평생학습관에서는 학습관을 찾아올 수 없는 남부권역 주민들을 위해 지역 학습관에 1강좌 11~14차시를 지원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초까지 해당 도서관에서 자체 운영되며 지역 학습관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지원에 자격증 강좌 요청이 많았으며 3월16일 부여도서관 ‘코딩교육지도사’, 3월21일 청양도서관 ‘그림책놀이지도사 2급’, 4월5일에는 금산도서관 ‘그림책교육지도사 3급’ 강좌가 차례로 개강하고 4개 지역 총 8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김용진 남부평생학습관장은 “남부권역 주민들이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문화학습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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