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이종하 소방서장이 만기 전역하는 51기 의무소방원에 대한 전역식을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27일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51기 의무소방원에 대한 전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종하 계룡소방서장은 전역자들에게 전역 기념패(전역증) 및 꽃다발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 치하 및 기념품을 증정했다.

전역하는 주정민 수방은 지난 2016년 4월28일에 입대해 23개월 동안 천안동남소방서, 계룡소방서에서 복무하며 각종 화재, 구조, 구급 현장 활동을 보조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켰다.

이날 전역자 주정민 수방은 "23개월 동안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며 도와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꼭 멋진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역 소감을 말했다.

이종하 계룡소방서장은 "사회에서도 소방가족의 일원임을 잊지 말고 전역 후에도 학업에 정진해 멋있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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