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가야곡초등학교에서 ‘한국 119소년단 발대식’을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진용만)는 17일 가야곡초등학교에서 교장과 지도교사, 소년단 19명, 소방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119소년단 발대식’을 통해 2018년 미래 안전문화 조성의 첫 신호탄을 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은 소년단 지도교사 위촉과 임명장 수여에 이어 119소년단 선서와 격려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종료 후 소방의식 배양을 위한 119 안전지킴이 양성 소방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최주현 화재대책과장은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소년단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우리 학교와 가정의 안전에 앞장설 수 있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소방서는 2018년 현재 4개대 (가야곡초, 구자곡초, 강경어린이집, 인동어린이집) 106명의 단원으로 소년단을 구성했으며 향후 소년단원과 함께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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