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이엠사회서비스개발교육원 충남지부 소속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대처능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진용만)는 30일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이엠사회서비스개발교육원 충남지부 소속 사회복지사 15명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대처능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소방안전서비스 취약계층이 늘고 있어 장애인복지 관계자 등 돌봄 인력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소방시설의 이해 △화재발생 시 대피 및 초기진압 △연기식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및 심폐소생술(CPR) 처치방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준모 교육홍보담당은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 돌봄인력에게 소방안전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논산소방서가 앞장서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