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통일교육센터 주관 통일순회교육을 도서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재능·인성·꿈·열정으로 꿈과 희망을 가꾸는 광석초(교장 박은종)는 충남통일교육센터 주관 통일순회교육을 지난 12일 5교시 도서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북한의 고등중학교이야기’라는 주제로 통일교육중앙협의회 충남통일교육센터 교육강사 최영일 강사를 초청해 북한 사회의 모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탈북자로서의 직접 경험한 내용과 본인의 모습과 학교생활 체험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줘서 학생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북한의 어려운 현실에 놀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하기도 했으며 또한 최영일 강사의 생생하고 명쾌한 설명 덕분에 학생들은 북한의 실생활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통일안보교육을 받은 6학년 윤모 학생은 “북한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우리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하루 빨리 통일이 돼 북한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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