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대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과 관련해 지역 실정에 맞게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자체 홍보 영상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경찰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경찰서는 5월17일부터 8월24일까지 100일간 진행되는 대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과 관련해 지역 실정에 맞게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자체 홍보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홍보 영상은 불법촬영범죄의 현황과 불법촬영이 이뤄질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유의사항, 불법촬영 발견 시 신고방법 및 처벌조항 등을 모션그래픽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2분 분량 영상으로 시인성이 높은 다중운집장소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주민 모두가 접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신주현 경찰서장은 “불법촬영은 우리사회에서 근절해야할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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