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우정 프로젝트 ‘도란도란! 친구사랑 캠프’를 경북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부터 2일간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우정 프로젝트 ‘도란도란! 친구사랑 캠프’를 도내 중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경북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친구사랑 캠프’ 프로그램은 친구사랑지킴이를 지정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에게 밀착지원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학교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줘 밝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숲이 주는 여유로운 공간에서 친구사랑지킴이(멘토)와 대상학생(멘티)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러 미션을  같이 참여 하면서  친구사랑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캠프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다지는 숲 속 탐험대 ‘Forest Go’, 감각을 통해 숲을 직접 체험하는 오감빙고, 심쿵스쿨 콘서트, 촛불의식 등 진행 됐으며 학생들이 서로 우정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충남도교육청 조기성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자존감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 모두가 행복을 느끼는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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