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관장 이중연)은 2018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책 한 잔 어때’라는 슬로건에 맞춰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상시 이벤트로는 △책! 두배로 대출, ‘감기 걸린 물고기’ 감상화 이벤트 △2019년 ‘함께 한 책 읽기’ 추천코너 등 5개 행사가 진행 중이며 전시는 △‘꼭두와 꼭가마 타고’ (이윤민 글. 그림) 그림책 원화 전시 △50자 공감 나누기 엽서가 있다.

오는 9월15일에는 독서의 달 하이라이트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후 2시부터 이용자 체험 행사로 △미술치료와 함께하는 한 책 떡 만들기 △나만의 컵 만들기와 있으며 1일 북(BOOK)카페를 운영해 무료로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연으로는 방송분야의 도서관 사람책으로 방송PD겸 작가, 아나운서, 카메라음향감독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멘토로 참가해 중․고생, 학부모와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 당일 대미를 장식할 공연으로 북콘서트가 열린다.

초청작가는 올해 한 책으로 선정된 ‘내일은 내일에게’ 의 저자 김선영 작가와 북뮤지션인 제갈인철, 뮤지컬 가수인 이지은씨의 책노래가 ‘치유와 성장’을 주제로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신청은 9월4일부터 온라인(평생교육정보시스템)으로 접수하며 독서의 달 행사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학습관 홈페이지(www.cnbl.or.kr) 또는 문헌정보부 041-730-7724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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