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김지철 교육감이 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도지사 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 충청남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1인2기 스포츠종목 습득기회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 교육청은 공공․민간체육시설 확대 사용과 체육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로 즐거운 학교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든 학생들이 평생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을 습득해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학생들의 평생스포츠 참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도 교육청과 충청남도는 업무협조를 통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체활동의 부족현상이 증가돼 건강과 복지에 대한 욕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요즘 스포츠 활동의 비중을 높이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은 학교체육과 사회체육이 함께 뜻을 모아 스포츠 복지를 위한 공감대 확산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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