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경부고속도로 상행 신탄진휴게소에서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지방경찰청)

[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치안감 이재열) 고속도로순찰대는 26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상행 신탄진휴게소에서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등 약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행락철을 맞이해 전세버스의 운행이 확대되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형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전세․대형 버스의 대열운행, 지정차로 위반, 과속, 차내 음주가무․소란 등 고위험행위 예방을 위한 안내문 배부 및 물티슈와 음료 등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달 19일부터 2주간 불법선팅 차량에 대한 특별집중단속이 진행 중인 가운데 행정지도와 단속을 함께 병행했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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