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진 강경119안전센터장 정년 퇴임식을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7일 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진 강경119안전센터장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상진 센터장은 지난 1989년 3월16일 소방공무원으로 최초 임용돼 총 30년간 부여소방서, 보령소방서, 서천소방서, 논산소방서 등에서 근무하면서 각종 재난현장의 최 일선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헌신 봉사한 공로로 모범공무원상, 충청남도지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2년 동안에는 현장대응팀장, 119안전센터장 직위를 역임하면서 재난 현장 지휘관으로 주로 활동했다.

최상진 센터장은 송별사에서 “30여년간 소방에 몸담으면서 아무 탈 없이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동료와 가족이 늘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라며 퇴임소감을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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