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연산119안전센터 청사 증축식을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지난 8일 김만중 논산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119안전센터 청사 증축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연산119안전센터는 연면적 812㎡ 지상 3층으로 현재 소방공무원 23명이 3조 2교대로 근무 중이며 그동안 훈련 및 교육장소가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증축된 교육장은 183.3㎡ 규모로 의용소방대 교육훈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 시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장 증축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소방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논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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