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 Wee센터는 18일 지원청 상담실에서 학교폭력, 자살위험, 우울 등 정신의학적 지원이 필요한 고위기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신과 자문의 특별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신과 자문의 특별상담이란 정신의학적 자문 및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정신과 진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고 의료적 개입이 필요한 정신적∙정서적 고위기 학생에게  의료적 자문을 제공하는  단회상담으로  학생들의 학교적응  및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별상담은 이준희 정신과 자문의(국립공주병원)를 초빙해 의료적 자문을 제공했으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에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정신과 자문의 특별상담 외 ‘학생정신건강 이해를 위한 담당자 연수’를 제공해 지역 내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의 정신의학적 역량강화를 통해 상담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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