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청사 대회의실에서 ‘공무직 등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중구청)

[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1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공무직 등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관리요원, 현업근로자 뿐만 아니라 구 전역에서 근무하는 직종별 근로자 2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은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관리 등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최윤지 대리가 강사로 나서 기초 안전보건관리와 실제 사업재해 발생 사례와 예방대책 등 근로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

참석자들도 근무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대부분이 사소한 안전 소홀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며 안전수칙을 굳게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박용갑 청장은 “작업현장에서 작은 실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안전수칙을 늘 준수해주길 바라고 작업 전‧후 스트레칭 실시와 보호장비 착용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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