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왼쪽부터 박병동 교장, 이유미, 유새나, 장다연 학생, 송지원 교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논산여자중학교(교장 박병동)는 제17회 전국 RCY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대회에서 14일 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지원 교사의 지도로 대회에 참가한 논여중은 유새나 학생이 산문 ‘4랑4이 행복톡탁’으로 교육감상, 장다연·이유미 학생이 그림 ‘우리꿈 시작은 선생님으로부터’·‘스승님 덕에 성공한 뮤지컬 배우’로 각각 도지사상, 적십자사충남지사장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11일 충남 논산 강경고 교정에서 개최됐으며 전국RCY(청소년적십자연맹)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대회는 RCY 주관하에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5월 스승의날 발원지 논산에서 개최되고 있다.

송지원 교사는 “글과 그림으로 스승의 의미와 은혜를 되새기는 대회 참여를 통해 참가학생들이 모두 참되게 성장하는 힘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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