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일 저녁 7시부터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이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가족간의 유대감 및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계룡시 거주 다문화 및 비다문화 9가정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친밀감을 되새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대비해 온가족이 사용할수 있는 천연제품인 천연모기기피제, 천연자운고밤을 만들었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이었고 오늘처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생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지역주민들과 소통 및 교류의 장이 많이 마련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원 센터장은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문화의 다양성 함양 및 가족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해 가족 간 소통의 단절의 해소 유대감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가족사랑의날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차별 없이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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