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구급대원에게 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지난 19일 적절한 응급처치로 급성 뇌졸중의 후유장애를 줄이고 생존율 향상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9년 처음 시행된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 및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된다.

계룡소방서 최초로 선정된 이번 영광의 대상자는 소방교 정인균, 소방사 부희라 구급대원으로 이들은 지난해 6월14일 논산시 벌곡면 양산리에 출동해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한 응급처치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신속하게 이송한 결과 현재 환자는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되어진 상태이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신속·정확한 구급의료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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