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논산시민공원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지음’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은 24일 논산시민공원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제4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지음’ 미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술대회는 ‘선생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사들의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하게 했다.

학생들은 교사들을 생각하며 함께 공부하는 모습, 현장체험학습을 갔던 모습 등을 도화지에 열심히 그려가며 대회에 임했다.

그림을 완성한 학생들은 가을을 감상하며 시민공원을 산책했으며 맛있는 도시락을 친구와 나눠 먹고 이벤트로 마련된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을 즐기며 한껏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미선 교육장은 “미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행복한 교육이 실천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논산계룡의 더욱 행복한 특수교육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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