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계룡시 금암동에 위치한 금암오피스텔 쉐리움에서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계룡시 금암동에 위치한 금암오피스텔 쉐리움에서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22명, 의용소방대 7명, 소방차량 11대가 동원됐으며 훈련 중점사항은 △장비 조작능력 △개인별 임무 및 안전 수칙 숙지 여부 △출동 중 상호 무전 연락체계의 적절성 △현장 활동 중 안전조치 △훈련평가표에 의한 출동대원 행동지침 점검 △현장대응 매뉴얼 이행 여부 등이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가상화재 출동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키워 다변화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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