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역 내 소상공 다중이용업소 및 일반음식점 20여 곳을 대상으로 소방정책을 실은 종이 테이블매트 4종을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테이블매트는 QR코드를 넣어 정책에 대해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된 것으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노후 소화기 처리 방법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테이블매트 배부처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책 설명과 함께 예방교육을 함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소방정책 홍보활동과 예방교육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통한 생활밀착형 소방정책 홍보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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