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2020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 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5월11~18일까지 현장 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기술 능력과 응용능력을 배양하고 업무 분야별(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 등) 전문성을 강화하기 2020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상은 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었으며 평가는 공통(필수) 항목, 선택 항목(분야별 2항목 자율 선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 중 △공통(필수) 항목은 소방 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기구 묶기),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평가를 진행했고 △선택 항목 중 화재·구조 분야에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등 7가지, 구급 분야에는 기관 내 삽관 등 8가지 평가를 진행했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소방전술은 소방 활동의 기본”이라면서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 및 평가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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