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엄사도서관에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테마별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지난 4일 엄사도서관에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테마별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급대원들의 역량과 팀워크를 향상시켜 구급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행 또는 감염 등의 사고 시 침착하게 매뉴얼에 따라 현장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응급분만 △중증외상 △심정지 △코로나19 상황 등 응급상황을 가정해 전문 응급처치를 시연했다.

현장에서 응급 분만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진행한 구조구급센터 1팀(손명호 소방장, 김태형 소방교, 김다람 소방사)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현장대응능력 △전문응급처치 △시나리오 구성에서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구급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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