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4층 대회의실에서 신속한 출동에 장애요소가 되는 공동주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출동로 확보 및 진입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4일 4층 대회의실에서 신속한 출동에 장애요소가 되는 공동주택 관계자 14명을 대상으로 소방출동로 확보 및 진입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간담회는 △최근 아파트 화재사례 전달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진입 장애구간 주차규제봉 설치 △소방 출동로 확보를 위한 협조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아파트 차량출입차단기로 인해 신속한 출동에 장애요소가 되는 13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소방차량 전수 등록을 요청하는 등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김기호 화재구조팀장은 “야간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로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며 “골든타임에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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