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적십자 구호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가 지난 4월에 이어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적십자 구호물품 178박스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구호물품은 백미, 통조림 등 주·부식 178세트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계룡시지구협의회는 지난 4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인삼 등 면역강화제품을 전달한 바 있다.

최문진 협의회장은 “이번 구호물품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공동체 건설이라는 적십자의 목표에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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