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학생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며 KF94 마스크를 학교를 방문해 기증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논산여자중학교(교장 박병동)는 학생용 미세먼지 마스크 1000장을 26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논산여자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는 무더위에도 등교하는 학생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한다며 KF94 마스크 1000장을 학교를 방문해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마스크는 향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가정형편이 곤란한 학생들에게 지급될 계획이다.

서준석 학교운영위원장은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이겨내 우리 학생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여중 학생자치회(회장 복서진)도 지난 24일 전교학생대의원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캠페인 전개, 생활규칙 정비 등 학생자치활동 방향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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