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모습이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2020년도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평생학습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또한 2차 강의도 인문교양 등 8개 분야 총 50개 강의로 진행되며 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온라인) 15개 강의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강사 모집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7월9일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이후 수강생 모집은 8월10~21일까지이고 강의 운영은 9월~10월까지로 예정하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온라인 강의 시범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계속해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사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 041-746-577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019년 개관한 이래 38개 강의에 554명의 학습자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확대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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