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서연근 체육건강과장이 경북 예천에서 육상 선수단 숙소 점검과 육상 선수단에게 코로나19 관련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2일부터 운동 종목별 전국대회가 경북 예천, 충북 단양 등 전국 각지에서 개최됨에 따라 학교운동부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학교운동부 대회 현장점검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대회를 주관하는 회원종목단체의 감염병 예방조치,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숙소 배정과 식당 선정, 학부모・학생 대상 사전정보 안내, 대회기간 생활지도 계획을 실천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교육청 점검단을 구성해 초·중학교는 지역교육지원청, 고등학교는 교육청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속되고 상황에서 학생선수가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서연근 체육건강과장은 “전학년 등교 시점에 맞춰 대회 참가 지침을 안내하는 등 학교운동부 관계자들의 안전한 대회참가와 학교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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