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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시내버스 감차 운행 최소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터미널·대중교통 방역 만전

[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대전광역시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교통 편의 제공, 안전 관리 강화 등 원활한 교통소통과 귀성객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교통대책 상황실은 도로와 교통 분야 5개 부서 45명으로 구성돼 교통정보 제공과 시내버스 불편사항, 불법 주·정차 등 교통민원을 처리해 연휴 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시 교통종합상황실 270-5712 / 자치구 별도 구성 운영, (동구)251-4883, (중구)606-6861, (서구)288-4015, (유성)611-2572), (대덕)608-5281

시는 우선 주요 행선지의 시내버스 감차 운행 최소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전통시장 주변 한시적 주차허용 등을 시행한다.

통상적으로 명절 기간에는 시내버스 운행대수를 평일 대비 50% 수준으로 감차 운행하지만 대전추모공원 등 주요 행선지 노선(102번, 21번 노선 등)은 평일 대비 70% 수준으로 운행해 참배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29곳 1534면)하고 5개구 공영주차장도 교통혼잡 등이 우려되는 1~2곳을 제외한 670곳 3만 2000여 면도 무료 개방되며 전통시장(용두시장 등 8곳) 주변 도로에는 한시적으로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또한 시는 차량 운행이 많은 명절 기간 동안 교통사고 예방대책으로 교통신호체계 및 시설물 사전점검,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추석 연휴 당직 자동차 정비업소 운영 등의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 교통신호제어기, 교통안전표지 등 교통시설물을 일제점검 및 보수하고 교통사고지수가 높은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친절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거리 운행과 갑작스러운 차량 고장으로 인해 긴급히 차량정비가 필요한 경우 각 지역별 당직 자동차 정비업소(48곳)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 교통종합상황실(270-57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또한 교통대책과 함께 도로공사 현장과 도로시설물 파손 등을 사전점검 및 정비하고 도로 파손 및 제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연휴 기간 도로 상황실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전국 각지에서 귀성객이 방문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에 대한 꼼꼼한 방역대책도 추진한다.

동부터미널 등 터미널과 정류소는 전문 방역업체를 활용해 1일 3회 소독을 실시하고 도시철도 22개 역사와 전동차도 회차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버스는 18개 기점지와 휴게소 등 시설 소독과 함께 버스가 기점지로 돌아올 때마다 버스 내부 표면 닦기를 실시하고 택시와 공영자전거 타슈에 대한 소독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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