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감염병관리지원단 현판식이 진행중인 모습.(사진 제공 : 대전광역시청)

[대전=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대전광역시가 6일 오전 10시 30분 감염병관리지원단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지난 5월 1일 시청 행복실에 설치된 이후 6개월 가량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여념이 없어 별도의 현판식 없이 업무를 수행해왔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 코로나19 위기 대응체계운영 △ 대전시 주요 감염병 감시 및 대응체계 강화 △ 의료관련 감염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 환자 중심 결핵관리사업 △ 감염병관리 역량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남해성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한 위험에서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코로나19는 물론 모든 감염병 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현민 기자  jhyunmin0912@gmail.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