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계룡시 공동주택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모습.(사진 제공 : 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계룡시 공동주택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안전 관리 책임자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공동주택 내 경량칸막이 대피 공간 설명 △ 진입로 및 주차장 불법 주·정차 금지 △ 화재안전리더 양성 중요성 △ 심폐소생술 △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강의에 나선 박태영 계룡119안전센터장은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분들이 평소 화재 대응요령과 응급처치 등을 숙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현민 기자  jhyunmin09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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