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어린이집 원생들이 쓴 손 편지를 받고 웃음짓고 있는 계룡소방서 대원들.(사진 제공 : 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 지난 15일 토토빌 어린이집 원생들이 계룡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감사의 손 편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편지에는 평소 소방관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과 고마움의 마음을 가득 담았다. 보내온 편지에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또박또박 써 내려간 글씨로 “항상 조심하세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꿈이 소방관입니다” 등 손수 쓴 감사의 글들이 가득했다.

또한 원생들은 계룡119안전센터 시설 견학과 안전교육 △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 119신고요령 △ 심폐소생술 △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돌아갔다.

계룡119안전센터 직원들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에 큰 위안과 감동을 받았다”며 “손 편지에 담긴 원생들의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현민 기자  jhyunmin09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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