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3일 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종래)에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중구보건소와 선별 진료소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며 지난 1년 여간 수고하고 있는 중구보건소 직원들에게 영양떡 20㎏를 전달했다.

박종래 회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작은 성의지만 힘을 얻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내주신 간식과 응원 덕분에 보건소, 선별 진료소 근무자들이 큰 힘을 얻었다"라며 “따뜻한 관심과 손길에 대한 보답을 위해 코로나19 종식까지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단체의 상호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현민 기자  jhyunmin09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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