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모습.(사진 제공 : 논산소방서)

[논산=충청종합신문] 전현민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외국인 거주자의 화재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논산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외국인 소방안전교육 교재 배부 및 관계자 전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부된 외국인 소방안전교육 교재는 소방청에서 다문화가정 등 재난 취약대상의 교육 기회 확대와 대국민 안전교육 품질 향상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제작·배부하였다.

소방서에서 전달한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6개국)의 주요 내용은 △ 위급 시 119신고요령 △ 한국의 안전 상식 △ 가정 내 안전 부주의 사고 예방법 등 생활 속 안전교육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유규 예방주임은 “외국인은 언어 등 생소한 환경에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만큼 안전한 한국생활을 위해 외국인 대상으로 강화된 안전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현민 기자  jhyunmin0912@gmail.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