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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공동체와 함께하는 촘촘한 ‘논산형 돌봄’선도적 돌봄모델 제시, ‘온종일돌봄정책 추진 유공기관 표창’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공동수상...24시 아이꽃돌봄센터, 학교돌봄터, 행복마을학교로 이어지는 ‘논산형 돌봄체계’ 구축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논산 아이꽃돌봄센터 운영 모습이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전국 최초 24시간 아이꽃돌봄센터와 논산형 학교돌봄터 등 촘촘한 돌봄체계를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충남 논산시가 그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1년 온종일돌봄정책 추진 유공기관 표창’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표창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과 정책 내실화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한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해 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으며 기초자치단체와 해당 교육지원청이 공동수상하는 방식이다.

시는 양육환경의 변화와 함께 자녀 돌봄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한 지역공동체 거버넌스를 구축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논산24시 돌봄체계구축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지난 2020년 개소한 전국 최초 ‘24시간 아이꽃돌봄센터’ 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병원 이용 등 돌봄이 필요한 아이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로 심화되고 있는 돌봄공백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 8월부터 운영하는 ‘논산형 학교돌봄터’사업의 경우 학교에서 유휴 공간을 무상제공하고 지자체는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학교-지방정부-교육지원청 간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시는 기존 돌봄교실 운영시간이 학부모의 생업 활동 시간과 겹쳐 폭넓은 돌봄을 제공하지 못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확대 운영하는 것은 물론 아이꽃돌봄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촘촘한 돌봄망을 조성해 전국의 선도적 돌봄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아울러 시는 2017년부터 충남교육청·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의 협약에 따라 ‘행복 마을학교’를 육성· 지원해 총 7개의 마을학교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또는 주말 돌봄을 제공해 마을이 스스로 돌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육 공동체를 육성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급증하는 사회환경과 코로나19로 돌봄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민 삶의 현장과 가까이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제 지방정부 차원에서 책임감을 갖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형 돌봄은 지역공동체를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해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소중한 아이들이 공동체 속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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