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산업단지 자율 안전관리를 위한 비대면(언택트) 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5년간(2017～2021년)도내 공장화재는 527건 발생했으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31건(2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으며 434억7361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공장 등 산업시설에서 잇따른 화재 발생으로 국민적 불안과 막대한 재산상의 손실이 발생해 계룡시 산업단지 내 공장 46개소에 대해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강화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한 서한문 발송, 유선전화를 활용한 안전컨설팅 등 비대면 자율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김근환 예방총괄팀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산업단지 자율 소방안전관리를 추진한다”며 “겨울철 산업단지 화재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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