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성공적인 민선8기를 위한 로드맵이 될 논산의 새로운 시정비전에 소중한 시민의 의견을 담는다.

충남 논산시(시장 권한대행 안 호 부시장)는 6월10~16일까지 7일간 총 3개의 시정비전(안)에 대해 ‘민선8기 시정비전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1안은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로 변화, 그 이상의 변화를 통해 더욱 새로워지는 논산에서 시민 행복을 최우선하는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제2안은 과거의 추억과 낭만이 살아있는 지역적 특성과 미래지향적이며 역동적인 시정운영의 방향성을 담은 ‘추억과 낭만이 있는 다이나믹 논산’이 제시됐다.

제3안은 ‘희망찬 변화, 시민행복시대 논산’으로 시민들의 희망을 담아 변화를 거듭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 내고 있다.

또한 기타의견 작성 공간도 마련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낼 예정이며 논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 내 소통&참여 공간에 마련된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 참여가 가능하다.

향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수위원회 의결, 당선인 최종보고 과정을 통해 민선8기 시정비전을 채택할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은 시정비전은 시정운영에 있어 최상위 지표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논산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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