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보호관찰소)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임춘덕)가 논산지역 내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위해 직접 학교로 나섰다.

논산보호관찰소는 10월26일부터 11월3일까지 총 2개의 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3학년(총 4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진로정보 제공 및 미래 인쟁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보호관찰관 및 보호직 공무원에 대한 진로 정보 제공, 멘토링, 보호장구 착용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직접 손을 들어 보호관찰관이 돼 수갑을 채워보는 경험을 해보는 등 새롭게 알게 된 직종인 보호관찰관에 큰 관심을 가졌다.

진로체험 프로그램 담당자인 이기림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공직에 대한 넓은 이해와 직로 고민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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