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보호관찰소)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보호관찰소는 15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11월14~25일까지이다.

이번 훈련은 사무실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발생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신고 및 상황전파, 소화기를 사용한 초동 조치 훈련, 건물 내 민원인 대피유도 및 부상자 응급조치, 응급조치 교육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직원들이 응급조치 교육으로 논산소방서 임성호 강사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교육받은 내용을 반복훈련하면서 응급상황에서 언제든지 응급조치할 수 있을 만큼 인명구조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임춘덕 소장은 “재난대응 훈련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최대한 개선함으로써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고 재난 시 직원들이 응급조치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