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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방방곡곡 내달리는 건강버스 ‘달리는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 화제정보통신기술 기반 보건정책 혁신...치료보다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초점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최신 건강측정 장비가 설치된 버스가 마을 곳곳을 다니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인구 고령화 추세 속에 보건·의료비 지출 증가로 인한 국가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선보인 새로운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건강관리 모델 혁신이 화제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2년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 사업을 신청해 3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혈압·혈당·당화혈색소·스트레스 수치·체성분 분석·4종 콜레스테롤 검사 기술이 탑재된 일명 ‘건강버스’를 마련, 지난주 첫 시동을 걸었다.

사업은 최신 건강측정 장비가 설치된 버스가 마을 곳곳을 다니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버스 안에서 이뤄진 검사 결과는 PC화면을 통해 즉각 확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 검사결과를 전달받을 수 있다.

검사자는 이를 통해 손쉽게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의료 기관 이용에 따르는 시공간적 제약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연말까지 40개의 마을을 방문해 건강관리에 나설 예정이며 한의사를 동행시켜 진료에 이어 한방약 처방까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후 치료와 처치보다는 예방·관리에 집중, 시민사회 건강증진에 선제적으로 움직인다는 목표다.

건강버스를 통해 측정과 상담을 마친 노성면의 한 주민은 “농작업으로 바쁜 와중에 마을로 직접 와서 여러 검사도 해주고 상담도 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역 곳곳에 이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을텐데 건강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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